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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울은 색다른 곳이다.

그런 서울의 모습.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주변.


길 모퉁이에서 할아버지 두 분과 할머니(착석중) 한 분이 막걸리를 들고 계신다. 서울에서 아직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니, 반가웠다. 어딘가 아득하고 봄과 어울리는 장면. 응?




한가한 성산대교. 사람없는 오리보트




안에서 뭔 짓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국회의사당. 양화대교는 뭔가 공사중.




한강 망원지구. 요즘은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경운기를 서울에서 보게 되다니. 벚꽃길을 지나가는 로망경운기.




노랑. 연분홍. 연두. 봄의 삼색.




그래도 역시 봄의 주인공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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