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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0시 34분(미 동부 기준 오전 9시 34분), 미국 S&P500 지수가 7% 이상 하락하며 15분 거래정지, 즉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미국 증시에서 이런 상황은 지난 미국발 금융위기가 고조에 달했던 2008년 12월 이후 처음 발생했다.

만약 추가 하락이 발생하여 -13%에 도달하면 15분 거래정지가 재차 발동되며, -20% 하락을 보이면 그날 시장은 폐장된다.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13%, 20% 관련 조치는 미국 주식시장 역사상 실현된 적이 없다.

 

내일 아침이 두려운 밤이다. 새로운 역사가 쓰인다면 흥미롭긴 하겠지만, 계좌는 절망적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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