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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예전에 싱가포르에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2011년 연초에 찍었는데, 그때가 마침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가 그랜드오픈을 하던 때였다.

나는 한 50번째로 이곳 옥상정원에 올라간 한국인일 것이다.



원래 싱가포르의 랜드마크하면 머라이온(Merlion)이라고 불리는 이 사자어(Lion+漁)였다.

지금도 이런저런 기념품에 자주 등장하는 석상인데, 

마리나 베이 샌즈에 좀 기가 눌린 느낌이다.

특히 한국에선 마리나 베이 샌즈가 더 유명한 듯




자, 오픈 직후의 마리나 베이 샌즈.

옥상정원이 삼성동의 어느 빌라 베란다처럼 심심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때와 같은 거리에서 옥상정원을 보면 정글같다.

나도 모르게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마리나 베이 샌즈 지하~지상층에 걸쳐 만들어진 쇼핑몰.




공중정원의 끝부분.




같은 자리에서 바라본 해가 지는 시가지.. 





마리나 베이 샌즈의 공중정원이 아무리 신기하던, 

수영장에 어떤 비키니 누나들이 떠있던 

이곳의 백미는 카지노다.

이날밤 카지노에서의 추억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행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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