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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길바닥엔 손톱만한 연분홍 꽃잎들이 떨어지고 나뭇가진엔 초록색 잎사귀들이 벚꽃의 자리를 꿰차간다.

2010년 심야벗꽃.

한적한 우리 동네


우리 동네. 서울 아닌 곳의 한적함






귀신 나오겠다.



이건 몇 일전에 찍은 벚꽃만개.
보정 안한 사진의 초라함...

지난주 서울의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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