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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무슨 한식 광고를 내보낸다는 뉴스는 들었었다. 얼마 전에 그 영상이 풀렸나보다.
유튜브에서 퍼왔다.



잘 만든 것 같다. 무한도전 팬으로서 좋다

근데 한식에 대해 굳이 이렇게 열렬히 광고할 필요가 있는지...? 굉장히 공격적인 광고. 내 생각이지만 더 공격적으로, 더 강하게 한식에 포커스를 맞출 수록 마치 이웃나라 음식의 선전에 대한 열등감만 더 표출하는 것 같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레시피 표준화 같은 '조용한 작업'과 국가 이미지 개선을 통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한식을 충분히 알릴 수 있을텐데 말이다. 안그래도 이런 광고와 전혀 동떨어진 뉴질랜드를 보면 현지인들끼리 한식당을 찾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다.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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