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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케팅 관련 일화들이 나열된 책이다. 표면적인 이야기거리 - 딱 거기까지다. 깊이 있는 풀이라던가, 비판적 접근은 없다. 어느 세미나의 오프닝에서 튀어나올법한 이야기들.
학교 다닐 때 학기마다 한 번씩 들었던 얘기도 있고, 처음 들었지만 감흥이 없는 얘기들도 있었다.
이 책은 마케팅과 제목과 고급 양장의 승리다. 다시 생각해도 양장에 쓰인 후지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완독 후 중고책방에 가져갈 가방에 바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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